문장
종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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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서문
감탄문
의문문
명령문
청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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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서문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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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문장
종결법
→여러 가지 문장 종결의 방식으로, '상대높임법'과 밀접하게
관련됨.
● 평서문
→ 화자의 생각만을 단순하게 전달하며, 평범하게
진술하는 문장으로, 종결어미의
형태는 ' -다, -라, -네(이), -지, -어, -(으)마, -렷다
' 등의 형태로 표현된다.
예>
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.
● 평서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'-다'('이다'일
경우에는 '-라')로 바뀐다.
예>
태은이는 어제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. → 태은이는 어제
할머니댁에 다녀왔다고
말했다.
이것이
행복이다. → 이것이 행복이라고
말했다.
● 약속을 표현하는 특수한 평서문(약속법)
예>
나도 네 뜻을 따르마.
이번
일요일에는 반드시 갈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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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탄문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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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감탄문
→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의식하지 않거나 거의 독백하는
상태에서,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으로, 종결어미의
형태는 주로 '-구나, -구먼, -구려, -어라(독백의
상황), -는걸, -ㄹ거나' 등이다.
예>
아, 벌써 아침이 밝았구나!
아이,
재미있어라!
(독백의 상황)
삼천리
강산에, 아아, 우리들은 살았어라.
('-어라'가 명령형
어미라면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인 '-았-'과
함께 쓰일 수 없었을 것임.)
● 감탄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, 종결어미가 모두
'-다'로 바뀐다.
예>
아이, 재미있어라. → 나는 재미있다고
말했다.
너는
노래도 잘 부르는군! → 나는 네가 노래도 잘 부른다고
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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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문문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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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의문문
⇒ 화자가 듣는 이에게 질문하여, 그 대답을 요구하면서
언어 내용을 전달하는 문장으로, 종결어미의
형태는 주로 ' -냐, -까, -니' 등이다.
예>
아버지께서도 지금 오셨습니까?
● 의문문의
갈래
⑴
판정 의문문 :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
의문문
예>
너도 같이 가겠니?
⑵
설명 의문문 : 물음말이 포함되며, 듣는 이에게
설명하는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
예>
지금 거기서 무엇을 하니?
⑶
반어(수사) 의문문 :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
아니면서 서술이나 명령의 효과를 나타내는 의문문
예>
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? (서술의
효과)
빨리
가지 못하겠니? (명령의
효과)
너무
덥구나, 창문 좀 열어 주겠니? (명령의
효과)
● 의문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, 종결어미가 모두
'-느냐' 또는 '-(으)냐'로 바뀐다.
예>
너는 언제 왔니?
→ 너는 언제 왔느냐고
물었다.
그
산은 높은가?
→ 그 산은 높으냐고
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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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령문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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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명령문
⇒ 화자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면서
언어 내용을 전달하는 문장으로, 종결어미의
형태는 ' -아(어)라, -(으)라' 이다.
예>
길이 막히니 서둘러 출발하십시오.
(합쇼체 명령)
물음에
알맞은 답의 번호를 골라라.
(해라체 명령)
● 명령문의
갈래
⑴
직접 명령문 : 특정 대상을 지칭하며, 얼굴을 맞대고
하는 명령 (어간 + 아라/어라/거라/너라.)
예>
이 중에서 하나만 골라라.
빨리
가 보아라.
⑵
간접 명령문 :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며, 매체를
통한 명령 (어란 + (으)라.)
예>
공권력 투입을 중단하라.
알맞은
답을 고르라.
● 명령문의 주어는 반드시 듣는 이(2인칭)로, 서술어는 동사로
한정되며, 시간 표현의 선어말 어미와 함께
나타나지 않는다.
● 명령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, 종결어미가 모두
'-(으)라'로 바뀐다.
예>
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어라.
→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으라고
하였다.
길이
막히니 서두르십시오.
→ 길이 막히니 서두르라고
하였다.
● '경계'를 나타내는 특수한 명령문
예>
얘야, 넘어질라. (-ㄹ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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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유문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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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청유문
⇒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함께 하도록 요청하는
문장.
예>
빨리 가자.
우리
함께 생각해 봅시다.
● 청유문의 주어는 '우리'와 같이 반드시 말하는 이와 듣는
이가 함께인 경우이며, 서술어도 동사로 한정되며,
시간 표현인 '-었-, -더-, -겠-'과 함께 쓰이지 않는다.
● 청유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, 종결어미가 모두
'-자'로 바뀐다.
예>
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
→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고
제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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