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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사동(使動)
→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하는 것을 나타내는 문법
기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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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동(主動) :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것
예>
철수가 책을 읽었다.
(주동문) ⇒ (선생님께서)
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. (사동문)
얼음이
녹는다. (주동문)
⇒ (난롯불이) 얼음을 녹인다.
(사동문)
철수가
짐을 졌다. (주동문)
⇒ (아버지가) 철수에게 짐을 지웠다.
(사동문)
● 사동문의
특징
⑴
주동문과 비교해서, 문장 성분이 바뀐다. 즉 주동문의 주어가
사동문에서는 부사어가 되고, 사동문에는
새로운 주어가 나타난다.
⑵
동사가 바뀐다. (사동사로)
⑶
일부 용언은 사동 접미사를 두 개 겹쳐 쓰기도 한다. (이중 사동)
예>
서다 → 서이우다 → 세우다 자다
→ 자이우다 → 재우다
뜨다
→ 뜨이우다 → 띄우다 차다
→ 차이우다 → 채우다
⑷
특이한 사동 접미사
예>
없다 → 없애다. (-애-) 젖다
→ 적시다. (-시-)
● 사동문의
갈래
⑴
파생적 사동문
① 동사에 사동접미사 '-이-,-히-,-리-,-기-,-우-,-구-,-추-'가
결합되어 실현되는 사동문.②
파생적 사동문은 분포가 대단히 제한적이어서, 일부의 동사와
형용사에만 나타난다.
③
사동사 : 늘이다, 끓이다, 높이다, 좁히다, 괴롭히다, 둥글리다,
살리다, 남기다, 웃기다, 굶기다,
숨기다, 비우다, 깨우다, 가리우다, 달구다, 일구다, 솟구다,
돋구다, 갖추다,
늦추다, 맞추다…….
예>
따스한 햇살이 얼음을 녹인다.
주인이
당나귀에게 짐을 지웠다.
선생님께서
눈높이를 낮추신다.
⑵ 통사적
사동문
① 보조적 연결어미 '-게'에 보조용언 '하다'가 이어진
통사적 구성으로 실현되는 사동문
②
통사적 사동문은 비교적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.
예>
따스한 해살이 얼음을 녹게
했다.
주인이
당나귀에게 짐을 지게
했다.
선생님께서
눈높이를 낮게
하셨다.
● 사동문의
의미
⑴
파생적 사동문은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.
예>
어머니께서 딸에게 색동옷을 입히셨다.
①
어머니가 직접 딸에게 색동옷을 입혔다는 뜻. (직접
사동)
②
어머니가 딸에게 스스로 색동옷을 입도록 했다는 뜻. (간접
사동)
⑵
통사적 사동문은 '직접 사동'의 의미는 나타나지 않는다.
예>
어머니께서 딸에게 색동옷을 입게 하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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