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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안은 문장
→ 하나의 홑문장이 절(節)의 형식(명사절,
관형절, 부사절, 서술절, 인용절)으로 바뀌어, 다른 문장
속의 한 성분이 된 겹문장
● 명사절을 안은 문장
⑴ 명사형
어미인 '-(으)ㅁ'이나 '-기'와 결합하여 명사절이 됨.
예>
인호가 축구에 소질이 있음이
학교에 알려졌다. (주어)
농부들은
올해도 농사가 잘 되기를
바랐다. (목적어)
기온은
식물의 자람과 관계가
깊다. (부사어)
우리는
날씨가 맑기에 산책을
했다. (부사어)
⑵
'-(으)ㅁ'에 의한 명사절은, 관형절과 의존명사로 된 '-는/은
것'으로 바꿀 수 있다.
예>
나래는 인호가 축구에 소질이 있음을 아직 모르고
있었다.
⇒
나래는 인호가
축구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
아직 모르고 있었다.
⑶
'-느냐, -는가, -는지' 등의 종결어미로 끝난 홑문장이
그대로 명사절이 되어 안기기도 함.
예>
그들이
정말 그 일을 해내느냐가
문제였다. (주어)
⑷
명사절은 문장 속에서 주어, 목적어, 부사어 등의 기능을
함.
⑸
대체로 '-(으)ㅁ'에 의한 명사절은 사건이 완료된 때에
쓰이고, '-기'에 의한 명사절은 완료되지 않은
때에 쓰인다.
● 관형절을 안은 문장
⑴
짧은 관형절 : 종결형이 나타날 자리에 종결형 대신 관형사형
어미인 '-ㄹ, -ㄴ, -은/는/을/던'이 옴.
예>
이 책은 내가 읽은/읽는/읽을/읽던 책이다. (관형어)
나는
그에게 책을 빌려준
기억이 없다. (관형어)
⑵
긴 관형절 : 종결형으로 끝난 문장에 '-고 하는' 또는 '-는'이
붙음.
예>
그는 동생이 부지런하다고 하는
사실을 말했다. (관형어)
그는
우리가 먼저 적을 공격하자는
제안을 했다. (관형어)
⑶
관계 관형절 : 관형절 안의 성분과 이 관형절의 수식을
받는 체언이 일치해서, 관형절 안의 성분이
탈락한 형태로 나타난 관형절
예>
저는 한국인의 따뜻한
마음을 안고 떠납니다. (마음이 따뜻하다)
좋은
차는 몸이 먼저 느낍니다. (차가
좋다)
내가
태어난 1950년에 6 · 25가 발발하였다.
(내가 1950년에 태어났다)
⑷
동격 관형절 : 관형절의 내용과 이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
체언이 동일한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성분의
생략이 없는 관형절
예>
그는 우리가 돌아온
사실을 모른다. (우리가
돌아오다 = 사실)
나는
그가 착한 사람이라는
생각이 들었다. (그가 착한
사람이다 = 생각)
● 부사절을 안은 문장
⑴ 접미사 '-이'와 결합하여 부사절이
됨.
예>
그들은 우리가 입은 것과 똑같이
입고 있다. (부사어)
그는
형과 달리 말을 잘한다.
(부사어)
그는
아는 것도 없이 잘난
척한다. (부사어)
그는
얼굴이 잘 생긴 것과는 달리
품행은 좋지 않다. (부사어)
나도
몰래 거짓말을 했다. (부사어)
⑵
연결어미 '-듯이, -게, -도록'에 의하여 이루어진 문장은,
부사적 의미를 띠더라도, 연결 기능을 중시하여 종속적으로
이어진 문장으로 취급한다.
(7차 교육과정에서는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의 앞절을
부사절로 볼 수 있는 면을 인정하여, 결국 종속적 연결어미를
부사형 어미로 볼 수 있다고 하였다. 더 나아가 대등적
연결 어미에 의한 대등절도 부사절로 볼 수 있고 대등적
연결 어미나 보조적 연결 어미도 결국 부사형 어미로 볼
수 있다고 한다.)
● 서술절을 안은 문장
⑴
서술절에는 일정한 문법 표지가 없으며, 문장 속에서 서술어의
역할을 함.
⑵
서술절을 안은 문장은,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 있는 문장으로
보이므로, 전체 주어는 주격조사 '이/가' 보다 보조사
'은/는'을 많이 취함.
예>
할아버지께서는
인정이
많으시다.
나는
코스모스가
좋다.
집은
우리 집이 제일 좋다.
의자가
다리가 있다.
토끼는
앞발이 짧다.
● 인용절을 안은 문장
⑴
홑문장이 그대로 전체 문장 속에
안기면서, 조사 '고'와 '라고'를 결합시킨다. 또한, 인용절은
기능상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.
⑵
간접 인용절 : '고'와 결합됨.
예>
나는 한결이가
학교에 간다고
말했다.
밥
먹으러 가자고
하는데 어떻게 할까?
다음
주에 가겠다고
하던데요.
⑶
직접 인용절 : '라고'와 결합됨. (※ 억양까지
흉내낼 때는 '라고' 대신에 '하고'를 쓰기도 한다)
예>
나는 "한결이가
학교에 간다." 라고
말했다.
선생님께서
"오늘
수업 끝나고 다 남아!"라고
말씀하셨어.
● 안은 문장의 문법 현상
→
안은 문장에서 서로 같은 말이 있으면, 다른 말로 대치되거나
생략되기도 한다.
⑴
대치
예>
나무꾼은 나에게 (자기를 도와 주기)를 바랐다.
(명사절→목적어)
⑵
생략
예>
나무꾼은 나에게 (도와 주기)를 바랐다. (명사절→목적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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